프로그램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3일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가 나흘째 유지됨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를 불러 들였다.

프로그램 매수는 오전 9시 39분 현재 차익 350억원, 비차익 326억원으로 676억원 수준이고, 프로그램 매도는 차익 2억원, 비차익 31억원이 출회돼 33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2.23%, SK텔레콤 0.23, 한국통신공사 1.20%, 한국전력 2.41% 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