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3일 거래소 종목중 지난 98년 지수가 최저점을 찍었던 6월의 시세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 24개를 제시했다.

SK증권은 당시 지수대가 280포인트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 종목의 현주가가 저평가라는 판단이 가능하며 흑자지속 기업 등 위험이 크지않은 종목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최근 주가가 98년 저점을 밑돌고 있으나 리스크가 크지 않고 관리종목이 아닌 종목군으로 종근당 혜인 샘표식품공업 화천기계공업 대상 세양산업 만호제강 현대미포조선 영원무역 케이씨텍 한국제지 한진중공업 흥아타이어 코오롱 동아타이어 대양금속 한솔제지 서흥캅셀 한국고덴시 중외제약 동성제약 태창공업 태림포장 상림 등을 꼽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