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낙폭과대주에 대한 반발매수가 몰리면서 이틀째 상승했다.

12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백10원(6.31%) 오른 1만2백81원을 기록했다.

나스닥의 이틀 연속 반등 소식이 코스닥과 거래소를 거쳐 제3시장의 투자심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다.

이날 오름세로 시작해 일부 종목의 폭등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견고히 유지했다.

내린 종목이 39개로 오른 종목수(33개)보다 다소 많았다.

이날 4백99주가 거래된 삼보지질은 2백92% 뛰어올랐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