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뉴욕 반도체주 강세에 동조, 이틀 연속 오름세를 타고 있다.

12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9시 23분 현재 6.72% 오른 19만8,000원을 가리켰다. 앞서 20만원에 올라서기도 했다.

골드만삭스, 워버그,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13만주 나왔다.

현대전자가 3.70% 올랐고 아남반도체 7.54% 급등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도 강세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8.49% 올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