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테크놀로지 테크메이트 등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또 한네트는 지배구조 개선을 전제로 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애니넷은 기각,한국교육미디어는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심사를 통과한 예스테크놀로지 등은 5월 초 공모를 통해 주식을 일반에 분산한 뒤 5월 중순이후 코스닥 시장에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조건부 승인을 받은 한네트는 등록이사를 새롭게 구성해야하는 절차상의 문제로 등록시기가 1개월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4명의 등록이사중 3명이 모회사인 한국컴퓨터의 임원들인 데다 비상근 이사로 올라와있는 상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