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거래비중이 8%를 넘어섰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한달동안 총35만7천6백75계약을 매매해 전체 거래계약의 8.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증시의 침체 등으로 시장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외국인이 매수계약과 매도계약을 왔다갔다하며 단기차익을 챙긴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