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에 편입되면서 거래정지 됐다가 9일 거래재개 이틀째를 맞아 신규 관리종목 편입주 가운데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네스, 보성인터내셔날, 풍연, 코네스, 서한, 프로칩스, 휴먼이노텍 등 다산을 제외한 6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앞서 다산은 2000년 결산결과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에 편입되면서 거래정지 됐었다.

12월 결산법인 2000년 결산결과 등록취소 사유가 발생했거나 의견거절 및 부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거래정지된 종목은 모두 7개 업체로 6일 거래가 재개되면서 하한가로 추락했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