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애널리스트로 명성이 높은 보초병(본명 박동운)이 최근 증권투자자를 위한 ''고수사관학교''를 열었다.

보초병이 원장을 맡은 고수사관학교는 일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투자 이론과 실전사례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보 개미투자자''를 ''고수''로 만든다는 것이 이 학교의 설립 취지다.

사관학교는 크게 데이트레이딩반 실전매매종합반 급등주 및 세력주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실전매매종합반은 원장인 보초병이 직접 강의를 맡고 있다.

시간에 따라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으로 나뉜다.

강의시간은 과목에 따라 하루 3~8시간씩 3주 코스.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별로 30만~1백만원선.수강신청은 고수사관학교 홈페이지(www.ismember.com)나 전화(02-965-1144)로 하면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