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B 조기상환 .. 청람디지탈, 170만弗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 주식전환에 따른 물량부담을 줄이고 풋옵션 행사에 따른 부담을 덜기 위해 조기상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들어 매출호조로 현금 흐름이 원활해진 데다 수출비중이 99%에 달해 환율상승으로 단기 유동성이 높아져 자금상환에 따른 부담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청람디지탈이 상환한 전환사채는 미국의 앰프회사인 크로스파이어(CROSSFIRE)를 인수할 때 투자한 자금을 제외한 전액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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