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8일 제7차 위원회를 열고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예비심사 대상업체는 당초 15개였으나 아이스디지텍과 탐시스템이 청구서를 자진 철회해 13개 업체만 심사를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시그마컴을 비롯 서화정보통신 사이어스 마스타테크론 인프론테크놀로지 모보아이피씨 나라엠앤디 등 7곳을 통과시켰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다음달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한 뒤 빠르면 5월께 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