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SI업체인 포스데이타가 소프트뱅크와 외환거래 ASP합작사를 설립한다.

포스데이타는 28일 일본 소프트뱅크의 금융부문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 파이낸스, 아일랜드 코그노텍사와 공동으로 인터넷 외환거래 솔루션 전문회사인 ''코그노텍 코리아''(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코그노텍 코리아는 초기자본금 10억원으로 포스데이타와 소프트뱅크 파이낸스가 각각 4억원, 코그노텍이 2억원을 출자했다. 경영권은 포스데이타가 갖는다.

코그노텍 코리아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 외환거래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계획 아래 코그노텍의 인터넷 외환거래 솔루션인 ''오토딜 라이트''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형태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