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와의 제휴설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6일 종가는 전날보다 3백30원 오른 2천5백35원.상한가 매수 잔량도 10만4천3백50주나 쌓였다.

회사 관계자는 "영국 보험사 로열 앤드 선얼라이언스(RAS)와의 업무 제휴 및 투자 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MOU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온 것은 아니나 제3자 배정방식으로 RAS의 자본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4월10일 이전에는 외자유치의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제화재는 지난 7일 부채가 자산보다 4백53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나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날 금융감독위원회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