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다음달부터 채팅방 안에서 여러명의 회원들이 영화를 공동구매, 관람하는 영화채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영될 영화종류나 관람료에 대한 내부검토가 막바지 단계"라며 "검토가 끝나는 데로 4월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다음달 중 모바일서비스도 도입, 세이클럽의 캐릭터를 휴대폰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이클럽이 추진중인 유료게임채팅은 유명 게임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식이 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