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이재용 상무의 보유주식이 1백17만9백73주로 보유 지분율이 0.66%에 이른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재용씨가 삼성전자의 주요주주인 만큼 보유중인 지분을 신고해야 한다는 금감원의 요청에 따라 이미 보유중인 주식수를 공개했다"면서 "최근에 주식을 새로 취득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