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나스닥시장이 급반등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도쿄 주식시장 닛케이 평균주가는 장초반 나스닥 반등소식과 함께 1만2,000엔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모리총리 문책안이 부결되면서 정치불안 심리로 주식시장의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보다 0.20%(+23.89엔) 상승한 1만1,843.59엔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하향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은행주가 급락세가 두드러졌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