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 순매수로 67선을 회복하며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4일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코스피선물 6월물은 67.00으로 상승 출발한 뒤 오전 9시 6분 현재 67.20으로 전날보다 1.40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월물은 67.50으로 0.80포인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가 67.40으로 선물 상승폭보다 높아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40대로 백워데이션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반등했다는 소식으로 거래소에서 삼성전자가 4% 이상 상승하면서 종합지수는 10포인트 이상 오르며 54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개장초 1,000계약을 넘는 순매수로 지수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과 달리 매도포지션을 늘리며 800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여타 증권, 투신 등 기관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