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세가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채권 수익률은 보합세를 보였다.

13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6.09%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한 연7.23%,BBB-등급 유통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연12.18%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01포인트 상승한 100.69에 마감됐다.

국고채지수는 전날과 같은 100.46,회사채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100.90을 기록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불안심리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하락에 따른 금리 추가하락 기대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며 "그러나 매도·매수세력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고 전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