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8일 지난해 발행한 전환사채 미전환 870만 달러 중 750만달러 어치를 이날 매입 소각했다고 밝혔다.

매입 대금은 지난 5일 해외 BW 발행으로 유입된 1,000만달러로 치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4월 3일 풋옵션 행사로 80만달러 어치를 추가상환하고 나머지 40만달러분은 당분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