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보라넷이 PC방 환경개선을 위해 중고PC 보상행사를 실시한다.

데이콤 보라넷은 인터넷PC전문업체인 아이돔 공동으로 전국 PC방 대상, 중고PC 보상행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만 2,000여 PC방에서 사용되고 있는 셀러론급 등 저사양 PC를 49만 9,000원의 가격으로 팬티엄Ⅲ 800Mhz PC로 교체할 수 있다. 최신형 펜티엄Ⅲ 1Ghz PC의 경우 69만 9,000원 정도면 교환이 가능하다고 데이콤측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넷 PC방 지원사이트(www.inpl.net)나 아이돔 홈페이지(www.idom.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