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및 영상기기 전문업체 인터엠은 6일 일본 시장내 자가브랜드 판매를 위해 다음달까지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자본금 3,000만엔으로 출범하고 인터엠과 일본인 아사히나다까푸미가 각각 50%씩 출자키로 했다.

인터엠 관계자는 "기존에는 일본업체 야마하, JVC 등 브랜드로 수출했다"며 "현지 법인을 통해 인터엠 브랜드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