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현명관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배종렬 전 제일기획 사장을 상사 주택 및 유통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모두 44명의 임원에 대해 승진인사를 했다.

이날 주총에서 삼성물산은 또 보통주 5%, 우선주 6%의 현금배당을 결의하고 사내 및 사외 각각 6명씩 12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