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덜 늘고 있지만 경기둔화에 따라 수요는 충분히 충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원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74센트, 2.6% 낮은 27.39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도 하락, 런던 국제석유시장에서 배럴당 45센트, 1.7% 낮은 25.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