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는 지난 26일 태국 현지법인 로커스텔레커뮤니케이션이 세계적 통신장비업체 어바이어(Avaya)와 현지 콜센터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발표했다. ]

로커스는 자체 개발한 콜센터 솔루션에 어바이어 음성장비를 결합해 태국 현지의 콜센터 구축 및 영업과 컨설팅까지 담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로커스는 이번 파트너쉽으로 세계 어디서나 동질의 서비스가 가능한‘글로벌 콜센터’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로커스 ECS(기업통신솔루션)사업본부 김용수 본부장은 ”특히 태국의 콜센터 시장은 올해만도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라며 "이번 파트너쉽을 계기로 향후 아시아 시장 동반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