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날도 환율을 움직일 수 있을만한 재료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아 1,240원대에서 횡보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 마감가보다 1.0원낮은 1,247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점차 낙폭을 넓혀가면서 오전 9시 46분 현재 1,246.20원을 나타내고있다.

전날밤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환율은 1,246∼1,249원 범위를 오르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9시 43분 현재 116.40엔을 중심으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