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수급이 균형권에서 오가는 가운데 은행권 움직임에 따라 소폭 등락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달러화는 오후 들어서도 하락세를 이어가다 숏커버가 들어오면서 상승반전, 1,249원선까지 올랐다. 오후 1시 59분 현재 달러화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0.1원 높은 1,248.6원에 거래됐다.

오전장 막판 피치IBCA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과 함께 환율이 더 내리리라고 본 숏플레이가 되감겼다.

피치IBCA측은 국가신용등급과 관련 뚜렷한 입장을 표명하는 대신 긍적적 변수와 부정적 요인을 짚는데 그쳤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