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누리텔레콤은 하나로통신과 향후 3년간 전송망 통합관리시스템(TMN) 협력개발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누리텔레콤은 앞으로 3년간 약 6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하나로통신의 데이터망, 케이블 TV망, 홈랜(Home LAN) 망, 통합망 관리, 케이블 망관리 등 6개 분야의 망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중장기 유지보수를 맡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