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낙폭을 20포인트 넘게 확대하자 환율이 오후 들어 더 올랐다. 그러나 네고물량과 차익매물에 의해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59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7.6원 높은 1,245.6원을 나타냈다.

오전 거래를 1,245.5원에 마친 환율은 오후장 개장 직후 매도세가 다시 일며 한때 1,247.0원까지 올랐다. 이후 차익매물이 출회되자 반락했다.

달러엔 환율도 116엔대 중반에서 반락, 115.9엔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