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2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14개 지역의 자사 시내
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발신정보표시''(CID)를 오는 4월 시범기간을 거쳐 5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신정보표시 서비스란 발신자의 전화번호 또는 이름을 통화 전에 전화기 스크린이나 별도의 장치에 표시,수신자가 응답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밖에 ''통화중 대기번호표시'', ''발신익명 수신거부'' 서비스 등 각종 첨단 부가서비스를 함께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