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17일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6% 줄어든 1조4천152억3천4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전년보다 274억7천2백만원(49%) 감소한 285억2천6백만원에 그쳤다.

반면 99회계년도에는 적자였으나 지난해에는 214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는 지난 99년에는 항공기사업의 양도로 인한 손실과 일부사업 중단에 따른 대규모 특별손실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이번에는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