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선물매매의 귀재로 알려졌던 전 대신증권 지점장인 장기철씨가 코스닥의 서울신용평가정보 주식을 계속 매집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해 10월에 서울신용평가정보에 대해 8.5%의 지분을 확보한 이후 이달 15일 현재 지분율이 13.4%로 높아진 것으로 공시됐다.

이에 따라 장씨가 보유한 서울신용평가정보 주식은 2백68만1천주로 집계됐으며 모든 주식을 코스닥시장(장내)을 통해서만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