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후개발(A&D)설이 퍼지면서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15일 종가는 3천1백원 오른 2만9천3백원(액면가 5천원).거래량은 총발행주식의 1%에도 못미치는 3천1백주에 불과했다.

상한가 잔량이 3만8천주 쌓였다.

태창메텍 관계자는 "컨설팅 업체로부터 여러차례 A&D 제의를 받았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많은 업체들이 A&D를 추진하고 있으나 성공하는 사례가 드물다"며 "A&D 추진이 실패할 경우 주가급락 등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창메텍의 총발행주식수는 62만주이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대주주의 지분이 53%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