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9일 영남 중앙 한스 한국 등 4개 종금사를 10일자로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종금사는 지난달 19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의해 영업인가 취소조치를 받았으며 하나로종금으로 통합돼 최근 영업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상장 종금사는 금호 한불 리젠트종금과 이날 합병을 결의한 동양·현대울산등 4개사로 줄어들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