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6월부터 ''사이버컬처21''이란 이름으로 패밀리 커뮤니티 보급 캠페인을 벌인 결과 ''탐진최가네''''지암일가''를 비롯한 6개 우수 패밀리 커뮤니티를 선정하고 6일 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한경사장상을 시상했다.

한경센터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안병엽 정보통신부장관,김영용 한국경제신문 사장,이동형 싸이월드 사장,최승옥 프리챌 부사장과 수상가족 등이 참석했다.

패밀리 커뮤니티 보급 캠페인은 한국경제신문사가 가족공동체 복원을 목표로 정보통신부의 후원과 한국통신의 협찬을 받아 커뮤니티 전문업체인 프리챌 싸이월드와 함께 벌여온 인터넷문화운동으로 캠페인기간중 3만여개의 패밀리 커뮤니티가 만들어졌고 3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