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 발표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5일 종가는 3천4백30원(액면가 5백원).인터파크는 금년 1월 한달동안 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월보다 4백9% 늘어난 액수다.

회사측은 겨울방학및 설연휴를 시의적절하게 활용한 것이 매출 급증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터파크는 1월실적 발표에서 이익계정을 제쳐두고 ''매출''만 부각시켜 증권전문가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이에 따라 1월 실적 약효가 지속될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애널리스트들도 적지 않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