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표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3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 5.68%를 기록했다.

지난 17일(5.73%)의 최저치 기록을 14일만에 경신한 것이다.

3년만기 회사채 금리도 시장이 살아나면서 전날보다 0.12%포인트 하락한 연 7.38%로 마감됐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조정한 이후 최저치다.

유병연 기자 yooby@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