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화인케미칼을 잇따라 ''매수''추천했다.

31일 리젠트증권은 "화인케미칼이 주력제품인 TDI(폴리우레탄의 원료) 가격 강세에 힘입어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내년까지는 TDI 수요초과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리젠트증권은 화인케미칼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백30% 증가하고 2001년 영업이익도 27%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