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회사채수익률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18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0.07%포인트 상승한 연5.80%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0.01%포인트 떨어진 연7.66%를 기록했다.

BBB-등급 회사채는 전날과 같은 연11.60%였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101.19에 마감됐다.

회사채 BBB등급지수는 0.05포인트 상승한 100.31을 기록했다.

국고채수익률은 오전에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많이 하락한데 따른 차익및 경계매물이 흘러나와 오름세로 돌아섰다.

장중 외국계인 JP모건증권이 이익을 실현할 때라는 내용의 분석보고서를 내놓은 것도 악재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