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연일 대규모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하루만에 다시 600선을 회복했다.

18일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1천8백31억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4백11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입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17포인트나 오르며 61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차익매물을 내놓아 오름폭이 다소 축소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22포인트(1.38%) 상승한 604.05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60%) 내린 74.56을 기록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