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16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1백47원(0.89%) 상승한 1만6천6백69원에 마감됐다.

거래가 이뤄진 1백29개 종목중 오른 종목은 41개,내린 종목은 46개를 기록했다.

전일 5백원에 거래된 럭키넷이 3백82% 오르며 이날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넥스시스템 한국인터넷정보통신 오토람스 지존인터미디어 컴네트 등도 1백% 이상 오르며 주목을 끌었다.

지트콤은 5일 연속 상승했으며 케이아이티도 4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거래규모도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6만주 감소한 1백41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증가한 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프리코스닥 종목군인 소프트랜드 이니시스 케이아이티 등의 거래대금 비중이 전체 거래대금의 37%에 달했다.

이날 92개 종목이 거래가 이뤄지며 거래형성률도 70%를 넘어섰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