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과 회사채수익률이 소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9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0.04%포인트 오른 연6.14%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은 0.02%포인트 상승한 연7.88%,BBB-등급은 0.02%포인트 오른 연11.69%를 나타냈다.

최근 하락폭이 컸던데 대한 반동으로 국고채수익률이 오름세로 전환됐다.

주요 기관마다 적극적으로 국고채를 매수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에 따라 앞으로 국고채수익률이 소폭 등락하다 다시 5%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만기 1년짜리 1조원및 만기 2년짜리 1조원의 통안채가 판매됐다.

이중 2년짜리는 연6.18%에 낙찰됐다.

회사채시장에서는 거래가 한산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