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네오웨이브 오로라월드 케이씨아이 예당엔터테인먼트등 4개 종목에 대해 3일을 매매개시일로 지정,등록(상장)을 승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4개사가 동시에 새해 첫 코스닥 상장을 기록한 셈이다.

네오웨이브는 데이터송수신 접속장치를 만들어 주로 한국통신 등에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현대증권이 상장주간사를 맡았다.

상장기업인 한창이 최대주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23.2%다.

오로라월드는 완구를 주로 취급하는 무역업체다.

캐릭터 개발을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매출비중을 줄이고 있다.

주간사 회사는 동원증권.

케이씨아이는 화공약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매니큐어 샴푸 린스등의 원료를 주로 생산한다.

부국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지난해1월 회사이름(상호)을 변경했으며 이전 상호는 건창화학이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음반제작회사로 상장 주간사회사는 대우증권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