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2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6.75%를 기록했다.

회사채유통수익률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3년만기 AA-급 회사채는 전날과 같은 연8.10%를 기록했다.

3년만기 BBB-급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11.80%로 보합세였다.

오전장까지 환율상승 주가하락등으로 국고채수익률이 소폭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대형 기관이 예보채 입찰에 소극적일 것이란 관측도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그러나 오후들어 대형 기관이 예보채 입찰에 나서고 낙찰 금리 역시 다소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돌면서 국채수익률도 다시 떨어지면서 보합세로 돌아섰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