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과 회사채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15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6.71%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은 0.01%포인트 상승한 연8.09%,BBB-등급은 전날과 같은 연11.79%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다음주초 국고채발행이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경계및 차익매물이 흘러나와 되밀렸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줄어들었다.

전날 연6.99%로 낙찰됐던 예보채는 연6.95%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다음주에도 국고채 금리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내에서 국고채 선호현상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회사채시장은 한산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