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의 기준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가 3.95%나 반등했고 국고채 금리는 0.21%포인트 하락한 영향이 컸다.

주식형중에서는 자산배분 성장형이,채권형중에서는 장기형의 수익률이 돋보였다.

자산배분 성장형의 수익률은 1.85%였다.

채권 장기형은 0.43%의 수익률을 냈다.

뮤추얼펀드도 0.75%의 주간수익률을 기록,모처럼 선전했다.

주식형펀드 자산배분 안정형의 수익률도 0.58%로 상승세에 동참했다.

채권형펀드의 단기형은 0.40%의 수익률을 올렸다.

운용사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회사별로는 조흥투신운용이 주식형 성장형부문에서 2.5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대신투신운용이 2.3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전체 운용사들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0.08%의 수익률로 성적이 가장 부진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