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올랐다가 이유없이 무너지고 있다.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7일 3천40원에 마감됐다.

삼영케불은 지난달 9일 1천9백50원에서 시작,같은 달 30일에 5천7백20원으로 상승했었다.

자본금이 적은 종목들이 인기를 끌 때였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30억원.그러나 이달들어 상황이 돌변,연일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삼영케불 관계자는 "시장에서 삼영케불이 A&D에 진출한다느니 M&A를 시도하고 있다는 등의 여러가지 소문이 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자본금이 적은 종목들이 테마를 형성할 때 동반상승했다가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며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