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동반상승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1일 제3시장의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백62원 내린 1만7천7백79원에 마감됐다.

최근 3일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초반에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상승탄력이 떨어졌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2만주 감소한 65만주에 그쳤다.

인콤은 53일째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거래대금은 5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 한 종목의 거래대금이 3억5천만원에 달해 이날 전체 거래대금의 3분의 2를 차지하는등 거래편중 현상은 여전히 계속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