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인 쌍용중공업 매각작업이 완료됐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으나 오름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22일 종가는 전날보다 1.03% 오른 9백85원.4백만주나 거래되며 매매공방을 벌였으나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5일만의 오름세 반전이다.

쌍용양회는 이날 쌍용중공업 주식 6백78만3천1백70주(지분 34.49%)를 한누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하는 컨소시엄에 1백63억원에 매각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진행중인 쌍용정보통신 지분과 보유 부동산 매각 등이 마무리될 경우 부채비율이 지난 연말의 3백21%에서 올해 말에는 1백23%로 감소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