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비등록 사료생산업체인 엔바이오테크놀러지가 22,23일 이틀동안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일반공모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1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상장을 앞두고 주식을 분산하는 공모주청약과는 다르다.

공모규모는 1백만주(14억원),주당 공모가는 1천4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공모가는 주간사인 한빛증권이 추정한 주당본질가치(1천4백3원) 수준에서 결정됐다.

1인당 청약한도는 10만주,청약증거금은 50%다.

환불일은 12월1일,납입일은 12월2일이다.

공모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자본금은 기존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19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능성특수사료 및 사료첨가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중에는 매출 73억원에 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