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호재없이 3일째 상한가를 기록,1만6천9백50원에 마감됐다.

지난달 17일(6천원)이후 주가가 3배 가량 상승했다.

거래량도 급증추세다.

주가급등의 원인을 묻는 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회사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구공장 부지와 전주공장 일부 부지의 매각을 추진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결산에서 8백6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4년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현 상황에서 추격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가 많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