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문 매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2백20원 오른 1천6백90원.거래도 급증,평소 거래량의 3배 이상인 35만2천주가 손바뀜을 했다.

매수세를 자극한 것은 대우통신 정보통신부문 원매자인 시티뱅크벤처캐피털(CVC)이 이날 인수대금중 1천2백억원을 1차로 납입했다는 소식.

대우통신은 정보통신부문을 CVC에 매각키로 하고 본계약까지 체결했으나 어음금 우선변제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어왔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